드디어 2년만에 아이폰 5s에서 아이폰 6s로 기변을 했습니다.
먼저 사용하던 아이폰 5s를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지만, 역시나 작은 사이즈에 기변 욕구가...
아이폰 6s Plus를 생각해봤지만, 직접 만져보니 역시 Plus는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바로 4.7인치의 6s로 결정했습니다.
5s에 비하여 0.7인치 커졌지만 실체감은 많이 커진거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아이폰 구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있는 곳이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물량이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주문해놓고 2주정도 있었지만, 128GB는 여전히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부산으로 출장 간 길에 매장에 들렀더니 128GB 골드와 실버 제품은 재고가 많더군요.
단지 스페이스 그레이가 없었지만, 어딘가로 전화해보더니 서면점에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퀵으로 물건 바로 받을수 있다는 말과 함께 계약은 시작되었습니다.
6s의 신기능 포스터치 등등은 아직 제대로 이용을 해보지 않아서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Touch ID는 정말 빨라진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통은 선택약정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전 요금을 전국민 무한 69를 사용하였으나, 여러모로 Band51이 데이터를 1.5GB를 더 사용할 수 있어서 Band51 요금제로 개통했습니다.
대략 한달 요금이 9만원대가 나오는거 같던데, 이제 2년간의 노예약정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애플공홈에서 주문하려고 했으나, SK 지점에서 개통을 해야할 뿐만아니라 구입가가 120만원인데,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출고가가 113만원에 2년 할부로 인한 수수료가 7만원정도 금액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개통하기 편한 대리점에서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이폰 5S 골드 32GB를 매입해주겠다고 하던데, 금액을 보니 16만원정도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지고 있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판매하는게 낫겠다싶어 그냥 들고 왔습니다.
[아이폰 6s 케이스 앞면]
[아이폰 6s 케이스 측면]
[개봉한 아이폰 6s 스페이스 그레이 128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