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부산에서 왔었는데, 월요일날 다시 부산으로 출장이네요. ㅠㅠ
회의가 화요일 아침 일찍이라 월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아침에 용당쪽을 통하여 북항대교타고 영도로 가는데, 부산역에서 북항대교 건설하는 광경만 봤었지 이렇게 달릴줄은 몰랐네요.
북항대교덕분에 영도로 들어가는 길이 무척 편안했습니다.
일단 회의가 끝난 후, 요즘 핫하다는 삼진어묵 본점으로 갔습니다.
먼저 바깥에서 두 컷!
매장 건물, 포장/택배하는 건물, 구입한 어묵을 드실수 있는 건물, 체험관, 역사관, 주차장으로 되어 있더군요.
어묵 체험관과 역사관은 애들 데리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임실 치즈마을처럼 어묵 체험관에 가족이 같이가서 체험하면 어묵이 더 맛있을 거 같네요.
내부는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촉박하여 찍지 못했네요.
내부는 일반 베이커리 분위기더군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삼진어묵 홈페이지(http://www.삼진어묵.com)에 가시면 내부 및 판매하고 있는 어묵을 보실 수 있으며, 구입까지 가능하다네요. (광고 아닙니다 ^^)
구입은 어묵고로케(6종류 맛: 땡초, 감자, 고구마, 새우, 치즈, ? <- 하나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 1팩
어묵고로케는 매장에서만 구입가능하다네요.
수제 어묵 고로케 6개 1팩 내부
다음으로 수제 어묵과 떡복이용으로 구입한 어묵 및 떡을 장거리 운반하는데 부담스러워 아이스팩을 추가로 하여 포장했습니다.
구입한 내용물입니다.
떡볶이용 어묵 -> 떡볶이용 떡 -> 수제 어묵(종류별로 구입해서 같이 포장했습니다) -> 수제 어묵 고로케 -> 떡볶이용 떡 (좌측 상단에서 시계방향순으로)
수제 어묵은 다른 조리 필요없이 차가운 상태에서 먹어도 되고, 전자렌지에 1분정도 데워서 먹어도 된다는 군요. 전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수제 어묵 돈까스는 육고기가 있어야 할 부분에 어묵이 아주 탱탱하게 들어 있더군요.
이것도 좋았습니다.
아래는 뭐 일반적인 쌀떡뽁이 떡이네요.
다음번에 가족들과 어묵 체험코스를 신청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