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스시 타운입니다.
여수 이마트 옆에 위치해 있는데, 딱히 우와하고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에 스시 먹을만한 곳입니다. 사실 여수에서 스시 제대로 된 곳이 별로 없어요 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입구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실 오늘은 마띠유 레스토랑을 갈려고 했었는데, 집사람이 스시먹고 싶다고하여 방문했습니다.
시청근처에 가면 좀 더 괜찮은 장소들도 있지만 가격대비 맛은 뭐 비슷해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일단 초밥정식 B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다음부턴 초밥정식 A 코스를 주문해야겠어요. 이유는 뒤에서 말씀드릴께요.
밑반찬이 나왔네요.
좀 마음에 드는 것이 생와사비를 준다는 겁니다.
이제 메인으로 나온 초밥정식 B의 모습.
우동은 조금 먹은 후 찍는 바람에 양이 작아 보이네요 ^^
알밥입니다.
이 녀석이 앞으로 초밥정식 A를 시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상하리만치 여기 알밥은 시큼한 맛이 나서 많이 먹어봐야 두 숟가락먹으면 더이상 숟가락이 가질 않습니다.
A코스야 차이나는 것은 알밥이랑 사시미 3점이니, A코스를 주문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튀김
사실 튀김도 NG였습니다. 다시 튀긴거 같은 튀김이어서 몇 개 먹긴 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사진은 몇 개 먹은 후 찍은 사진입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적당한 가격대에 한번씩 먹어볼만한 곳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