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HG 구입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문제들로 피곤한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행중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중 차량이 부르르 떠는 증상, 운전석에 착석하거나 내리면 하부에서 올라오는 찌그덩 거리는 소리.. 이건 뭐 10년도 넘은 자동차 인거야??
이런 증상들때문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해봐도 증상은 여전...
위의 증상들은 뭐 어떻게 수리라도 받으면 되지만, 브레이크가 밀리는건 정말 답이 없는거 같다.
브레이크가 밀려서 아찔한 경험을 여러번 해서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할려고 보니 비용도 상당하다..
이래서 현대에서 원가절감한건가? 많이 남았을거같아
그래서 브리스 입문용 2P로 업그레이드를 택했다.
일단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서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래저래 3천 후반대 금액주고 구입한 차에 튜닝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이렇게 브레이크를 교체해야하다니...
다음엔 현대기아는 안녕.... 현대기아 차량은 기본부터 챙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