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2일차가 시작되었네요. 먼저 숙소 옆에 위치한 "몸 전시관" 인체 전시관 같은것이 있네요.
2일차 첫 방문지는 본태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본태 박물관은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지어졌다네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만원입니다.
자 들어가서 여러 조형물앞에서 사진도 하나씩...
본태 박물관 내에 존재하는 백남준 아티스트의 공간...
프로젝터에서 꽃무늬 영상을 벽에 투사하는 가운데 거기에서 한 컷 씩
이제 야외로 나와서 또 한 컷
다음 이동장소는 송악산입니다. 물론 점심 식사전 송악산을 배경으로 한 컷!
드디어 점심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 가족이 식사를 했던 뼈없는 은갈치조림집..
통 은갈치구이세트를 주문하니 구이 나오기전에 일단 갈치회가 저렇게 나오네요. 갈치회는 처음먹어보는거 같네요.
드디어 나온 통 갈치구이.. 정말 큽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네요.
갈치 낚시로 어획한걸 보여주는 낚시바늘...
점심 식사를 마무리한 후 송악산 오르면서 한 컷.. 사실 산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죠..
송악산 일제 동굴진지 신기하여 한 컷!
역시 제주하면 말이지...
이걸 주상절리라고 하는건가?
바다에 보이는 관광잠수함 타는 곳..
자 다음 이동장소는 바로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케익을 먹을려구 갔으나 녹차 케익은 매진..
하지만 정말 중국 관광객들 엄청나게 많은거 같네요.. 한국 사람들보다 더 많은 듯....
드디어 녹차 아이스크림 이게 과연 4800원이란 말인가? ㅎ ㄷ ㄷ
녹차밭을 배경으로 한 컷!!
오늘 일정의 마지막 장소로 공항근처의 무인 카페..
사실 가격이 싸지도 않고, 맛도 없고 완전 실망했네요.
무인카페 2층에서 바다 바라보니 밀물때 같이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때 잡을 수 있는 굉장히 오래된 어업의 수단이 곳곳에 있는 걸 볼 수 있었네요.
드디어 2일차 마감하고 2일차부턴 중문과 반대편에 숙소를 잡았는데 잘못 잡는 바람에 완전 주소가 무슨 "~리"여서 굉장히 우려되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시골중의 시골이더군요.. 이동하기도 불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