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현대자동차 세타2엔진 리콜 재통지에 관해서입니다.
오늘 집으로 현대자동차에서 다시금 리콜 통지서가 도착했더군요.
저번에 리콜 통지서 받고 차량 점검하더니, 차량 엔진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정상판정하더니 다시 리콜 통지서를 왜 보낸거지하고 뜯어봤습니다.
일단 첫페이지에는 서비스센터 현황입니다.
뒷면에는 현재 시행중인 세타2엔진 리콜로 점검결과 정상통지 받은 사람들에게만 보내는 안내문이라고 적혀있네요.
내용에는 정상판정이후 운행하시면서 엔진에 비정상 소음이 발생된다고 생각하시면 다시 점검받으라는 내용이더군요. 더 웃긴건 밑에 보니 일부 차량에서 주행중 비정상 소음 및 소음 무시 후 지속 운행시 시동꺼짐 발생될 수 있는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말처럼 적어놓은거지.. 비정상 소음이 발생하였는데 소음 무시 후하면서 지속 운행시 시동 꺼짐 발생될 수 있다... 비정상 소음 발생하여 점검 받으면 정상이라고 할 거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지..
결국은 시동꺼져야 해결해주겠다는 말을 참 어렵게 써놓았네.. 현대 자동차 너네는 좀 혼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