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양 여행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임산부인 와이프와 함께 담양으로 바람 쐬러.. 도착하니 역시나 이런 어린이날은 집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면서, 식사부터 하려고 죽녹원 근처의 식당에서 떡갈비를 먹을려고 식당에 들어갈려구 하니, 준비된 음식이 소진되어 오후 4시반부터 식사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다른 식당에 가보아도 마찬가지.. 그냥 식당 한군데 정해놓고 기다리다 시간이 되어 들어갔더니 이건 뭐.. 손님들이 정말 물밀듯이... 떡갈비와 대통밥을 주문후, 식사가 나와서 사실 매우 실망을 했네요.. 떡갈비에서 무슨 락스 냄새가 나는 겁니다. 일전에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 숫불향을 낼려구 일부 음식점에서 목초액(i.e., 농약으로 사용됨)을 희석하여 사용한다는 내용이 갑자기 뇌리를 스치면서 그냥 숟가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