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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emories

알집매트 & 햇님토이

뒤집기를 할때부터 놀이매트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하다 구입을 미루었었는데, 애기가 뒤집기 방지매트도 소용없어지고 이제 기어 다니기 시작해서 급하게 알집매트 듀얼 칼라폴더 G+ 뉴스마트 1+1로 구입하였네요.

일단 아파트가 오래되어 층간소음도 심한데, 무엇보다 애기 머리같은데 다칠까봐 구입한 매트가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하여 두께가 두꺼워서(4cm) 대만족이네요.

그런데 이제 기어 다니기 시작하니깐,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공간이동하는 능력 출현으로 햇님토이에서 베이비룸 기본형과 와이드추가판 2장 및 놀이판 추가로 구입하여 완전 탈출못하도록 막아뒀습니다.

뭐 일단 안심은 되나, 애기가 베이비룸 틈새로 애처롭게 밖을 쳐다보면 이게 과연 잘하는건지라는 생각이 들어 좀 마음이 짠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안전을 위해서 설치하였습니다.

애기가 움직일수록 집에 점점 설치해야 되는 것들이 늘어가는군요.

이제 모서리 보호대를 집안 곳곳에 설치해야 될 거 같아요.

뭐 그래도 빵긋 웃어주는 그 맛에 육아 라이프는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