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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Memories

[UEFA CUP 관전기] Rosenborg VS ACF Fiorentina at Rerkendal Stadium in Trondheim, NORWAY 14/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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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 경기장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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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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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격력해지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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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수비를 하고 있는 Andreas Nordv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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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격으로 코너킥을 시도하고 있는 Rosenborg 그리고 0:1로 시합 종료



오늘 시합은 Rosenborg의 26번 Bjørn Tore Kvarme 과 27번 Marek Sapara 가 경기를 풀어갈려고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부족이란 단어가 적합한 경기였다.
생각하는 플레이가 별로 눈에 띄지 않았으며, 선수들의 개인 기량차도 제법 나 보이는 경기였다.

ACF Fiorentina는 선수들 기량이 대부분 안정적이었다. 특히 10번 Adrian Mutu가 인상적이었다.
기량이 훌륭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으나, 볼을 종종 끌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경우가 종종 보였다.
넌 Man Utd.의 호나우도가 아니잖냐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오늘 아쉽게도 비에리가 출전하지 않았지만, 5번 Alessandro Gamberini의 강력한 파워에 종종 놀랐다.
수비를 보면서 3명의 선수와 볼 경합을 벌였는데, 거기서 넘어지지 않고 볼을 Keeping 해내는 파워와 기량에 놀랐다.
전반적으로 Rosenborg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개인적 기량, 전술적 측면이 훨씬 잘 짜여진 팀이라는 인상을 받을수 있었던 경기였던거 같다.
뭐 Rosenborg는 또 UEFA CUP과는 상관이 없나보다.
Rosenborg는 노르웨이 리그에서 이전 10년간 9번 챔피언에 올랐던 팀인데, 올해에는 노르웨이 리그에서도 그렇고 Rosenborg가 영 힘을 못 쓰는듯, 아마도 저번 UEFA Champions league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경기력이 당분간 보여줄 모든 기량을 한번에 쏟아부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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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RBK 선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