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연예할 때 들어갔던 카페의 벽에 설치되어 있던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
이 액자를 보고 나중에 거실에 꼭 설치해야겠다라면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던 액자를 집에 방치해두고 있다가 더이상 미뤄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설치에 도전..
헐 벽에 못질을 하는데 못이 휘어지는 ㅠ.ㅠ
하지만 멈출수는 없는 법... 어떤 녀석은 휘어지고 어떤 녀석은 왠일인지 제대로 ....
못이 너무 도드라져보여서 조만간 드릴을 이용해서 벽에 구멍내고, 거기에 보충제로 깔끔하게 작업을 해야겠네요.
더 가슴 아픈건 카페에 설치되어 있던 액자는 보다 황금색이라서 화려한데, 집 거실에 설치한 액자는 색상이 화려하지가 않아서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