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서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360과 레노보 ThinkPad X1 Carbon Gen 10 구입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수많은 노트북중에서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작동한 노트북은 삼성전자 노트북이었기에 최종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360으로 결정하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입한 제품의 모델명은 NT930QED-KD71G 입니다.
사실 구입하고 알게 된 사실인데 KD72G 모델은 메모리가 32GB 였네요. 알았으면 32GB 모델을 구입하는건데 16GB 모델도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일단 구입은 삼성전자 공홈에서 구입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제품의 상세페이지 내용(구성품 및 스펙)입니다.
일단 MS Office 2021과 마이크로 SD 512GB가 패키지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도착한 노트북 박스샷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본 제품은 노트북 + MS Office 2021 + Micro SD 512GB 패키지 상품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박스 위쪽에 노트북 파우치가 있네요.
파우치 내부에는 친절하게 파우치 세탁 및 관리 방법 안내서가 있네요.
이제 박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마우스가 제공되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조금있다 왜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여타 노트북 구성품과 동일하나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펜슬 지원이라서 펜슬이 들어있으며, 그 다음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는 알겠는데 중앙에 있는 젠더 2개는 무엇인가 보니, 하나는 C to HDMI 젠더, C to USB 젠더 이렇더군요.
왜 이런지는 나중에 노트북 측면 포트 구성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노트북 상판 모습
노트북 우측면 포트 구성입니다. Micro SD 포트, C 포트, 3.5 오디오 포트 음... USB 포트는 어디 간걸까요? 좌측면에는 있을까요?
노트북 좌측면 포트 구성입니다. C 포트 2개 끝이네요. USB 포트는 어디간겁니까? 급 좌절입니다.
노트북 구성품에 왜 C to USB 젠더가 있고, 마우스도 제공한건지 알겠습니다. 이런 구성이면 노트북 가지고 다닐때 젠더를 가지고 다녀야하니 불편한 점이 발생할텐데 왜 USB 포트를 제공하지 않는건지 참 어이없는 포트 구성이네요.
그래서 이전에 구입한 삼성 멀티포트 어댑터가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노트북을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기존 삼성 노트북의 성능 생각한다면 잘 사용할 거 같네요. 단지 USB 포트가 없다는 점은 옥의 티입니다. 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