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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emories

[구입기] 에비에어 에어서큘레이터 R10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과 스탠드형 에어컨 및 벽걸이 에어컨은 거실, 옷방 및 안방에 집중적으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서재와 애들방의 온도는 정말 후끈합니다.

 

사실 아파트 구조가 애들방과 서재에는 에어컨을 설치하기 어려운 구조(사실 불가능)여서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고민하다가 선풍기로 거실의 시원한 공기를 애들방으로 보내면 어떨까하며 생각을 했었지만, 애들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고민하던차에 요즘 에어서큘레이터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신일전자, 보네이도, 에비에어 등등 정말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예전같았으면 하나하나 장단점을 찾아보며 선택하였겠지만, 40대 중반이 되다보니 이제 제품 선택하는데 저의 체력(?)을 허비하는게 아까워 그냥 주위에 물어보니 에비에어가 가격은 타 제품에 비하여 조금 비싸나 성능이 더 좋다는 말을 듣고 그냥 에비에어로 결정하였습니다.

 

에비에어 사이트를 보니 R8, R900R10 뭐 대충 모델들이 이렇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자제품 및 생활가전은 최신 상품이 좋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기에 그냥 주저하지 않고 R10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감동의 눈물 역시 우리나라 배송시스템은 세계 최고 인거 같아요.

 

 

먼저 박스샷

 

제품구성은 본체, 리모컨, 향후 보관 및 이동시 유용한 케이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픈하여 위에 찍어본 사진

 

 

측면 사진

 

시원한 바람에 머리를 파묻은 첫째 녀석

 

바람세게는 1/2/3단/터보 이렇게 되어 있으며, 1/2/4/8 시간 타이머 기능 내장되어 있으며, 무게는 4.15kg입니다.

상하조절은 90도로 수동 조절되며, 좌우 65도로 자동 조절(사실 선풍기의 회전 기능임)이 됩니다.

또한, 소형인 리모컨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그네틱으로 본체 아래부분에 부착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착되어 있어도 애들 손에 들어가면 어디로 갔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

 

올 여름 에비에어 에어서큘레이터로 애들이 더위로부터 해방되길 기대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지 않고 직접 구입한 제품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