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한 후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나오는데, 앞쪽에 차가 저렇게 서 있어서 입구 쪽에서 차가 들어오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운전석 쪽에 사람이 보이질 않네요.
이것은 막강 김여사 주차? 란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내려서 가보니 역시 운전자는 없습니다.
사이드 미러가 펴져 있어서 운행중인가 싶었는데...
전화를 하니 어떤 아주머니가 받으시면서 "거기 주차하는 곳 아니예요?"
주차장이니 주차하는 곳은 맞지만 통로에 주차하시면 될까요? 안될까요?
여튼 황당하지만 아주머니 말에 많이 웃었네요.
주차는 주차구역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