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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emories

[여행기_Stavanger, Norway]

드디어 이번 출장의 마지막 방문지인 Norway의 Stavanger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스타방게르는 노르웨이 남부에 있는 도시로서, 인구는 대략 30만에 상업과 조선분야가 발전된 곳입니다. 물론 Oil Industry가 주 산업입니다.

노르웨이엔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을 한 거 같습니다. 물론 스타방게르는 첫 방문이었습니다.

이번 출장의 목적지는 Stavanger University였습니다.

 

스타방게르 위치도

 

Stavanger University를 방문하여 미팅 타임을 가진 후, 캠퍼스를 좀 둘러봤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제작하고 있다는 전기 경주용차를 보여주더군요.

 

다른 Lab에서는 학생들이 리포트를 위하여 실험을 하고 있더군요. 학생들의 초상권을 위하여 스티커 마크

 

학생들의 리포트 재료들이군요. 전자현미경으로 재료들을 분석하는 리포트라서 다양한 재료들이 존재합니다.

 

강의실입니다. 예전 공부할때가 생각나서 좀 기분이 묘했습니다. 

 

일단 대학관계자들과의 미팅을 끝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숙소가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중심가에 위치한 DomKirke를 방문해봅니다. 같이 간 일행이 이 교회가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지나가는 사람이 알려줬다고 하는군요. 노르웨이의 예전 성당과 교회는 대부부 이러한 형상의 건축물 구조입니다.

 

 

 

 

Domkirke 근처가 바로 Stavanger 항구라서 항구쪽으로 이동하여 한 컷 찍었습니다.

Domkirke나 항구나 Torget (City center)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한번에 보기엔 편했습니다.

 

 

노르웨이 카페의 정치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광경이 있어서 한 컷!

Ovre Holmegate에 위치한 카페 Ovre Holmegate는 스타방게르 관광지중 6위에 랭크되어 있더군요. 별로 볼건 없습니다. ^^ 단지 노르웨이의 자연경관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이죠.

 

앗 여기도 Apple(?)이 있습니다.

 

 

또한, 스타방게르 관광지 5위에 랭크된 Swords in Rock 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저는 피곤하여 가지 않고, 다녀온 일행이 찍어온 사진을 쓰윽~!

 

이번 출장 스케줄이 너무 타이트하기도 했지만, 비행 스케줄때문에 짜투리 시간에 이렇게 조금이라도 둘러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가장 아쉬운건 스타방게르까지 갔었지만 Preikestolen에 가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봐야겠습니다.

 

 

Preikestolen in Stavanger

 

이번 출장은 이렇게 끝이 나는가 싶었지만, 중간 항공기가 결항되어 Aalborg까지 돌아가는것이 한 시간 거리인데, 코펜하겐으로 갔다가 환승하여 Aalborg로 가는 장장 8시간 여행을 한 후, 그 다음날 바로 한국으로 들어왔네요.

중간에 비행기 스케줄이 한번 꼬이면 출장이던 여행이던 너무 피곤한거 같습니다. 이번 출장 포스팅은 이걸로 마무리를 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