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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emories

현대 세타2엔진 리콜 정상 판정 후, 엔진파손건

앞서 몇 번의 현대자동차의 세타2 엔진 리콜 진행과 관련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보배드림)에 리콜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자동차가 주행 중 엔진에 홀이 발생할 정도로 파손된 케이스의 글이 올라와서 올려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현대자동차 리콜 점검 결과 차량(YF 쏘나타 2.4) 엔진에는 이상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주행 중 현재 세타 2 엔진 차량 소유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엔진에 구멍이 뚫렸다는군요. 구멍은 500원짜리 동전 2개 사이즈이며 커넥팅로드가 처참할 정도로 파손이 되어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YF소나타 2.4 주행중 엔진파손 글

 

이런 상황인데도 현대자동차는 세타2엔진의 리콜 방법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는지 정말 소비자를 호구로 봐도 너무 호구로 보는거 같네요.

대기업 입장에서 우리가 괜찮다는데 니네들이 어쩔거야라는 마인드인거 같습니다.

참 분노하게 만드는 군요.

 

일전에 국토부에 현대자동차 리콜 진행 사항관련 민원을 넣었었는데, 답변이 국토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리콜에 있어서 엔진 점검방법 적정성과 리콜 진행 적정성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 모니터링을 통하여 제대로된 리콜이 재진행이 될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