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IXUS 400 CCD, LCD 수리기>>
나의 첫 디카 CANON IXUS 400~!!
항상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보여줬던 녀석...
세월이 흘러도 군더더기없이 나처럼 손떨림이 많은 사람에게 유용한 손떨림 보정기능과 편안한 메뉴..
하지만 이런 나의 익서스가 트러블이 발생했었다.
아마 1년정도 되었던거 같다.
증상은 LCD화면이 TV가 전파를 못잡았을때 발생하는 화면과 동일, 또한 그 화면이 이미지로 저장되는 문제... 아흑~!! 정녕 나의 익서스를 보내줘야한단말인가...물론 2002? 2003년도에 구입했으니 오래동안 나의 곁에서 보필을 했던거 같다. 당시 거금 70만원정도에 구입한거 이상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으니... 보내줄때도 된거 같다..
물론 증상이 나타나고 책상서랍에 방치된지 1년이 지났지만, 갑자기 인터넷에 수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하고 검색신공~!!! 드디어 발견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캐논에서 비공개 리콜로 무상수리를 해줬던 기록 발견... 특히 중요한 문구 "보증기간에 상관없는 무상수리" 올레~~~!!
드디어 캐논코리아디지털이미징 A/S센터에 문의..
증상이 블라블라블라~~~!!
가지고 오세요 CCD문제면 무상수리입니다.
다시한번 올레~~~!!
바로 서면에 위치한 A/S 센터 방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건 무상수리입니다.
수리기간은 2~4일 정도 걸리니 수리완료후 전화드릴께요..
흑흑흑 익서스야 너 이제 부활하는거니.....
접수증에 보니 정품이라는 기재가 있다..
이걸보고 다시 떠오른것이지만, 역시 정품천국, 내수지옥이란것인가?
아 그럼 유럽에서 구입한 나의 니콘 D80은 어떻해야하나~~~~
어떻게 월드워런티이나 한국은 예외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