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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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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Synology NAS 관련 자료 얼마전 포스팅한 Synology NAS를 설치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다가 클리앙의 본2런님이 만들어서 저 같은 왕초보들에게 배포한 메뉴얼이 있어 저도 나누고자 자료를 올립니다.
휴일 방랑기 개천절 휴일날 연구실에서 학회참석 자료 정리하다가... 문득 휴일날 집에서 우울해하고 있을 와이프가 생각나 급.. 동네 마실 프로젝트를 실행 먼저 소호동에 위치한 디오션 방문. 디오션이 통일교재단에서 만든 호텔과 아쿠아 스파가 있는 곳이나 와이프가 그동안 지나만 가봤지 못가봐서 안으로 들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 ㅎㅎㅎ 하지만, 급격히 찾아오는 배고픔에 디오션과 멀지않은 안산동의 하얀집으로 출발! 메뉴판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하얀집을 방문하면 항상 주문하는 갈낙탕 (갈비탕과 낙지의 조합) 갈비 2인분과 낙지 한마리로 굶주린 배를 해결.. 역시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역시 갈낙탕 맛난다. 목포에가면 더 맛나는 갈낙탕이 있다곤하나 그거 먹으러 목포 갈 일은 없을 듯.... 배를 채운후, 런닝맨에 나왔던 여수 ..
NAS 구입기 그동안 데이터 백업에 정말 노이로제가 걸렸다. 데이터 날리면 그동안 작업했던것들이 허공에 떠버리니... 특히나 프로그램 코드나 논문작성위한 데이터등 또한 작업할려면 외장하드에 데이터 받아서 들고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한동안 Cloud 서비스로 요긴하게 사용했지만, 용량부족! 드디어 그 고민을 해결해줄 NAS를 구입했다. 여러방법 알아보니 Synology의 NAS가 평판이 좋아서 DS213air 4TB 구입하여 데이터 백업중! 이제 데이터 백업 노이로제여 안녕~!
리각 미술관 방문기 추석 명절로 본가인 부산으로 갔다가 차례를 지내고 당일날 처가가 있는 천안으로 출발!! 허거걱!! 부산에서 천안까지 무려 10시간에 걸친 사투를 벌이며 운전을 했네요. 부산에서 고속도로 진입까지 20분거리를 2시간걸린데다가 청도휴게소까지 5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완전 기진맥진해서 선산휴게소에서 저녁먹으러 들어갔다가 와이프랑 등산복만 구입했네요 ㅎㅎ 연휴기간동안 장인어른 장모님 와이프랑 태조산 리각 미술관에 위치한 M카페에 차 한잔 마시러!! 리각 미술관이 이종각이라는 미술가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하여 미술관을 만들어 무료로 전시를 하더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서 입장료 무료의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타 카페의 가격대보다 높은 가격이 메겨진 메뉴판.. 미술관 입장료는 표면..
Anybody can do that I do ! Anybody can do that I do !
전복 구이 얼마전 아시는 분께서 전복 생물을 40마리정도 추석선물로 보내주셔서, 퇴근후 껍질 벗기고 내장제거하고 해금하여 정리했더니 거의 11시 30분이었던 악몽이... 그때 손질해뒀던 전복을 아점에 반찬으로 와이프가 올렸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올라온 전복.. 사실 전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나름 맛나게 잘 먹었다는...
영화관람기 - 관상 오래간만에 불금을 맞이하여 와이프와 영화를 보러갈려고 알아보니, 볼만한 영화들이 별로 없으나 딱하나 "관상"이 상영중! 화려한 출연진... 일단 퇴근하자마자 바로 영화관으로 출발~! 팝콘+나쵸 콤보를 주문해서 바로 상영관으로.. 시작부분에선 크게 재미나지 않았다. 조정석의 연기는 건축학 개론의 연기와 좀 겹쳐지는거 같아서 몰입도가 떨어졌으나 많은 웃음을 주었다. 수양대군역을 맏은 이정재의 포스는 영화내에서 정말 제대로.... 기존의 수양대군역을 맏았던 여러 연기자들과는 여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출연자 모두 뛰어난 연기력...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흡입력이란... 만족도 높은 영화였다. 영화관람을 끝내고, 집근처에서 와이프와 함께 매운해물뽁음을 안주로하여 소주 한잔! 역시 잎새주..
달밤의 체조 - 세차편 요즘 복잡한 일들이 많아, 머리가 복잡할 땐 몸을 혹사시키란 진리가 있듯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세차장으로 향했다. 야밤에 도착한 셀프세차장은 조용하고, 개인 카샴푸를 사용가능한 상태.. 먼저 브레이크 디스크의 열을 식히기 위하여 도착해서 커피 한잔과 담배 한대를 피면서 디스크의 열이 식기를 기다렸다. 이후, 카샴푸를 버킷에 풀어 놓고, 차량에 먼저 물을 한번 쫘악 뿌려줬다. 그동안 전면 유리의 유막을 제거하지 않아 기름기가 번들번들한게 비오는 날엔 항상 신경쓰였었는데, Soft99의 유막제거제를 이용해서 전면 유리부를 쓰윽~ 당연히 썬룹이나 뒷면 유리부는 패스~ 제품 설명서엔 세차후 물기 제거후 사용하여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라고 나와있지만, 물기있는 상태에서 그냥 작업한 후, 다른 부위엔 카샴푸로 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