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수

(8)
[맛집_여수_여서동] 녹색식당 (동태탕) 오늘 벌써 두 번째 포스팅을 하는군요. 여수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동태탕을 기막히게 하는 식당이 있다고하여 오늘 점심때 방문해봤습니다. 물론 요즘 동태는 다 러시아산 이긴 하지만, 어떤지 방문해봤습니다. 여서동에 위치한 녹색식당입니다. 외관은 아래 보시는 사진과 같습니다. 단 주위에 주차하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메뉴는 생태탕과 정어리쌈밥, 고등어쌈밥, 제육쌈밥, 삼계탕 이렇게 나와 있더군요. 사실 생태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죠. 동태탕이 정확합니다. 기본 찬은 아래와 같이 단촐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동태탕 역시 동태탕은 지리가 아닌 매콤한게 좋겠죠. 국물을 한 스푼하고나서 왜 사람들이 이곳 동태탕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 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태탕 전문점 이런곳을..
[맛집_여수] 스시타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스시 타운입니다. 여수 이마트 옆에 위치해 있는데, 딱히 우와하고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에 스시 먹을만한 곳입니다. 사실 여수에서 스시 제대로 된 곳이 별로 없어요 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입구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실 오늘은 마띠유 레스토랑을 갈려고 했었는데, 집사람이 스시먹고 싶다고하여 방문했습니다. 시청근처에 가면 좀 더 괜찮은 장소들도 있지만 가격대비 맛은 뭐 비슷해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일단 초밥정식 B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다음부턴 초밥정식 A 코스를 주문해야겠어요. 이유는 뒤에서 말씀드릴께요. 밑반찬이 나왔네요. 좀 마음에 드는 것이 생와사비를 준다는 겁니다. 이제 메인으로 나온 초밥정식 B의 모습. 우동은 조금 먹은 후 찍는 바람에 양이 작아 보이네요..
막강 주차 점심 식사를 한 후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나오는데, 앞쪽에 차가 저렇게 서 있어서 입구 쪽에서 차가 들어오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운전석 쪽에 사람이 보이질 않네요. 이것은 막강 김여사 주차? 란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내려서 가보니 역시 운전자는 없습니다. 사이드 미러가 펴져 있어서 운행중인가 싶었는데... 전화를 하니 어떤 아주머니가 받으시면서 "거기 주차하는 곳 아니예요?" 주차장이니 주차하는 곳은 맞지만 통로에 주차하시면 될까요? 안될까요? 여튼 황당하지만 아주머니 말에 많이 웃었네요. 주차는 주차구역에 합시다.
[맛집_여수] 대게나라 그동안 여수에서 대게먹을려면 수산물특화시장으로 가서 1층에서 구입한 후, 위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는 그런 구조라 조금 불편했었는데, 소호동에 "대게나라 (Tel: 061-691-8001)"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식당 외관엔 큰 대게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입구편에 있는 수족관입니다. 물론 대게를 선택하는 것은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또다른 수족관에서 고르게 됩니다. 그동안 수산물특화시장에선 쭈욱 킹크랩을 먹었더랬는데, 2명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 이번엔 대게를 먹었습니다. 2마리하니 뭐 소주하고 먹기엔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먹고 마시느라 제일 중요한 음식이 세팅된 상을 이번엔 찍지 못했네요. 대게나라의 특징은 사이드메뉴를 끊임없이 가져다 준다는 겁니다. 사실 그중 생조개..
[맛집_여수] 황금양곱창 여수에 새로 생긴 "황금양곱창" 사실 이 가게는 부산 해운대시장에 위치해 있었으나, 사장님이 고향인 여수로 오셔서 오픈한 가게 (위치: 문수동 해양경찰서 맞은편 국민은행과 농협 골목의 좌측에 있는 골목 초입, Tel: 061-655-3988)입니다. 부산에서 지인들과 소주잔을 기울이기 참 좋은 가게였는데 자주 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여수쪽으로 가게를 이전하였다고하여 부푼 기대를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한 컷!! 모듬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특양 추가하고 뒤에 전골도 먹을려고 했으나, 소주를 많이 마신관계로 일단 두명이 4인분만 먹고 첫 방문을 마쳤네요. 일단 모든 곱창은 부산에서 매일 직송으로 받아오신다고 하는군요. 사실 이점이 궁금했었거든요. 여수엔 곱창과 막창 가게..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관람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그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계속 보았기때문에 이번 편 또한 기대가 되었다.물론 브라이언 오코너역의 폴 워커가 이번 영화 촬영중 불의의 교통사고(물론 영화 촬영기간이었지만, 영화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하였음)로 세상을 떠나서 남은 부분은 그의 형제가 대신 출연하여 작업을 끝낸후, CG로 폴 워커의 모습으로 작업을 하였다고 한다.오늘 여수 메가박스를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하였다.너무 오랜만에 방문을해서 그런지, 예전엔 밖에는 그럴듯하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무슨 시골 영화관같은 분위기였는데 한창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얼마전 여수 웅천에 CGV가 개장하고 나서 메가박스가 자극을 받았나보다. 역시 경쟁업체가 들어와야 이렇게 좋은쪽..
여수 맛집 부산 맛집에 이어 여수에 있는 맛집보다는 먹을만한 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수에서 거주하면서 그동안 느낀건 정말 부산에 비해서 음식이 대체적으로 맛이 있다는 걸로 만족했지만, 국수, 냉면, 중국음식은 정말 실망감만 가지고 가게문을 나서게 만들더군요. 이번에 새로운 음식점을 탐방하면서 곰국에 칼국수 (정확한 음식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가 나오는 새로운 가게를 찾아서 이렇게 블로깅을 합니다. 가격대비 먹을만한 음식인거 같습니다. 칼국수에 이북식 군만두를 먹었는데 군만두도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나오는 형태가 아니라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거 같더군요. 다음번 여름엔 여기서 냉면을 다시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괜찮으면 다시 블로깅 하겠습니다.
석화굴 개시 드디어 기다리던 석화굴 시즌.. 동료와 함께 석화굴을 먹으러 "위하여"란 식당에 가서 3만원짜리를 주문했는데 술이 취해 절반을 못먹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지만, 올해 석화굴 개시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했네요. 석화굴 먹으러 간 곳은 여수 수자원공사 근처의 "위하여실내포장마차(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94-7, 061-684-3385)"라는 상호를 가진 곳이나 그냥 사계절 수산물 식당으로 이번에 리모델링을해서 매우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